이날은 우리 아들 도도의 9번째 생일입니다. 아침마다 등교길에 이 방송을 청취하는데요. 생일 축하 방송이 나오는걸 듣고는 자기생일때도 방송에 나오게 해달라고 신신 당부 했답니다. 꼭꼭 방송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말을 꼭 해주세요.." 네가 엄마, 아빠의 아들이 되어 주어서 너무 고맙다"고... 그리고 친구들 초대하는 것땜에 우리 아들이 넘 흥분해 있습니다. 학교하고 집이 넘 멀기도 하고, 엄마가 직장다닌다는 슬픈 이유로 친구들을 집에 데리고 올 기회가 없었거든요. 아마도 아들 친구들 덕에 정신없는 하루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저희 아들이 좋아하는 노래 신청 해도 될까요?? 이노래가 나오면 모자지간에 어깨를 들썩거리며 큰소리로 따라 부른답니다. 이승철의 "소녀시대" 부탁드립니다. 연락처 : 017-652-7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