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우울증 아닌 우울증에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그런 저의 마음을 헤아렸는지 저의 남편이 부쩍 신경을 써주는군요
원래 남들에 비해서 자상한 편이지만 그래도 남편이 하루에도 몇 번씩 사랑한다는 말과 걱정스러운 말로 문자도 남겨주고 전화도 해주고 하니 꼭 제가 연애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맘도 몸도 많이 가뿐해진 것 같습니다
갑작스러운 추운 날씨때문에 큰 공장안에서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많이 힘들고 추울텐데 제가 혹시나 더 힘들어할까봐 내색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저에게 한 없이 다정다감하게 대해주는 남편...
한 없이 고맙고 미안한 마음뿐이라서 좋은 선물을 하나해주고 싶군요
저의 이런 맘을 차동씨가 꼬~~~옥 전해주세요
참고로 저희 남편은 일찍 출근하는 편이라서 차안에서 들을 수 있도록 7시 35분경에 방송부탁드립니다
063-442-9964
군산시 미장동 현대파인빌 104-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