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카플가족

인녕하세요 김차동씨 매일 아침마다 좋은 소식으로 만날때마다 너무나 즐겁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춥네요 지난번 같이 목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너무나 그리운 사람들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우리가 몇호 카플가족인지는 모르지만 올초부터 시작하여 5월초순경 방송 에 나온것 같은데 6월2일자로 헤어지게 되었거든요 매일 아침 방송을 들으며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 했었는데 이제는 혼자서 출근 하려니 너무 외롭네요 그시절 우리는 임실경찰서 관촌지구대에서 근무를 했었거든요 하지만 이제는 두명만 남기고 모두 헤어지게 되고 부서가 달라서 만나기도 어렵네요 하루 일과를 마치고 퇴근길에 소주 한잔에 모든 피로를 풀고 다음날 또 기분좋게 시작을 하곤 했었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영원한 맏형 병주형 , 재롱쟁이(일명때바우) 영진이 , 그리고 막내 인선이, 그리고 나, 병주형과 영진이는 아직도 그곳에서 근무를 하고 있답니다. 요즘 부산에서 개최되는 APEC행사 관계로 비상근무를 하고 있어 모두가 힘들고 고생이 많을거에요 영진이는 부산에 파견되어 갔는데 감기나 걸리지 않았는지 걱정이구요 언제 다시 만날수 있을지 그 날이 기다려 집니다. 아마 내일 방송되면 듣지 못할수도 있겠네요. 내일은 새벽에 동원되거든요 아뭏튼 비상근무 끝나면 한번 뭉치자고 전해주세요 그럼 감기 조심하고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