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잘듣고있는 청취자입니다.
내일은 저의아내(마누라를줄여누라라고합니다.)의33번째맞는 생일입니다.
직장생활하랴,아들들 2명돌보랴,낭군수발하랴,쉬는날에는 1년째 누워계신
아버지돌보랴, 항상바쁘게 보내다보니 요즘은 부쩍 힘들어하는것 같아 안쓰러울때가 많아요.
더구나다음달부터는 야간근무도 해야하니 더욱 힘들어 할것같아 걱정이되는데 아직은 제가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하는게 안타까울뿐입니다.
그런 저의 아내가 20일 33번째 생일을 맞이하네요.
제게 가장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의 생일을 축하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아울러 다음달3일은 저희의 결혼 5주년이 되며 6일은 우리 둘째아들 도영이의 2번째 맞이하는 생일이 되네요.
많이많이 축하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혹시 가능하시면 꽃다발을 부탁해도 될까요
예전에 제가 우리 누라를 쫒아다닐때는 자주 들고다니기도하고 선물도 자주 한것같은데 요즘은 그게 잘 않되네요
저의 누라는 전북대학병원 NICU(응급병동중환자실)에 근무하거든요
항상 아침마다 잘 듣고 있읍니다.
두서없는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참 누라의이름은 양순애입니다.
사랑한다고 많이 꼭 전해주시면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