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을 못챙기는 간 큰 남편....?

안녕하세요 2005년 11월 23일은 우리 부부(이춘호,송희선)가 결혼한지 2주년 되는 날입니다. 이 사연이 소개되고 있을때쯤 전 부산에 있겠네요 출장중이거든요 이번 결혼기념일도 제대로 챙기지 못한다고 아내는 잔뜩 화가 나 있을겁니다. 작년 결혼기념일에도 아내에게 선물대신 눈물만 안겨줬었거든요 그때도 출장중이였습니다 일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출장인데 꼭 그날 걸리더라구요 지금 아내는 5개월된 아들 정현이와 씨름중이겠네요 어찌나 부지런한지 아침 일찍 일어나거든요 직장생활하다가 출산과 함께 지금은 육아에만 전념하는 아내가 고맙기만합니다 저희를 아시는분들 축하전화좀 날려주세요 희선이에게... 김차동씨가 저 대신 꽃다발 선물좀 해주세요 가슴 찡한 메모와 함께...... 유리상자의 신부에게 들려주세요 작년에도 이 노래 신청했었는데..... 끝으로 2006년 덕담 한마디.... 김차동씨 장가 꼭 가시기 바랍니다. 할 수 있으면 예쁜 아기까지... 이 방송을 듣는 여러분들 모두모두 부자되세요!!! 완산구 효자동3가 서곡 주공아파트 106동 1403호 018-615-5633 이춘호,송희선,이정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