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은 상해요...아들이 S 그룹에 취직이 되었는데요 ..왜 저는 속이상할까요? 왜냐면요. 아들은 사법고시 공부를 하다가 진로를 바꾸었거든요..아들이 꼭 하고 싶어했던걸 뒤로 미루워 놓고 ,,,,,, 에미가 된 입장에서는 속이 상하네요. 물론 결정은 신중하게 했겠지만...뒷바라지를 끝까지 못해준 이 어미의 마음 정말 속상해요...공부도 때가 있는건데 제가 그때를 빼앗아 버린것만 같아 울고싶답니다. 바보같은 엄마랍니다 왜그리 못난 엄마일까요???.....남들은 취직을 못해서 속상할텐데 ...저는 공부를 마무리 못시킨것이 죄 스럽고 속이 상하답니다..우리 아들 본인의 뜻이든 타인의 뜻이든 . 사회초년생이 되었으니 힘차게 새로운 희망을 안고 ,, 열심히 일하며 어려운 주변도 돌아볼줄 아는 지혜로운 아들로 거듭나길 기도합니다.
011-9223-3819. 충남 서천군 마서면 당선리 92-22호 하나비횟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