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반에 들려주세요

아침이 약간 쌀쌀합니다 7시반이면 어김없이 아빠차를 타고등교하는 고3인 우리 수연이가 내일 수능입니다 내일은 아마도 듣기가 힘들겠고해서 하루전날인 오늘 깜작놀라게하고싶어서 부랴부랴 밥챙기고 몇자올립니다 중간에 힘든것도 많았는데 잘이겨내주고 열심히한것의 결실이니 최선을다한것에 박수를 보낸다구요 성심여고에서 치루게되어 오늘 예비소집에 갔다올텐데 친구들과 갔디온다하니 편안한맘으로 내일을 맞이하였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열심히한것에대해 엄마아빠는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박수연! 사랑하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