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거의 10년간 모닝쇼의 애청자 입니다.
매일 저의 아침은 FM모닝쇼와 함께 시작되죠. 모든 코너를 즐깁니다.
무엇보다도 올해는 저의 아이(중학교 2학년) 덕분에 모닝쇼에서 보낸 축하꽃바구니로 아주 특별한 생일을 맞이한것이 잊을수 없는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오늘은 특별히 똑같은 기쁨을 저의 직장 친구(20살정도의 차이가 나지만 우린 서로 이렇게 부르고 있죠.)인 박순례 선생님께 선물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우린 함께 같은학교에서 근무하는데 긴 연륜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친구로 지내는 특별한 사이랍니다.
한가한 시간에는 서로 세상사는 이야기, 아이교육에 대한 이야기, 학생들에 관한 이야기, 또는 같이 서예도 하고 운동도 하고 등산도 하며 기도도 한답니다.
그런데 그 선생님께서 11월 25일 벌써 61번째 생신, 즉 회갑을 맞이하신답니다. 결혼도 안하시고 혼자 사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더욱 뭔가 특별히 축하해 드리고 싶어서 모닝쇼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는데 꼭 방송이 되었으면 합니다.
2005년 11월 25일 금요일이구요.
신청곡은 성시경의 ‘Everyday Birthday.’입니다.
주소 : 군산시 송풍동 군산중학교
전화 : 019-9261-7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