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직원님들이 가장 많이 듣는 시간, 8시 20분경쯤 꼭 방송 부탁드립니다>
1년의 서울 생활!
이젠 임실군청의 인연도 정리가 되었습니다.
겉으로는 서울 직장인이 되었지만 속으로는 왠지 모를 미련뿐입니다.
그리운 동료들, 선배님들과 후배님들...
그곳의 산과 냇물,
미울때도 있었지만^^ 순박함으로 정리하고 싶은 시골 사람들,
냄새, 잊고 싶지 않은 임실냄새.
초임지의 추억들...
모두 안녕히! 잘들 계세요.
제 부모님의 산소가 있으니 어떻게라도 그대들과 인연은 이어가겠지요!
갈때마다 반갑게 맞아주시겠지요?
촌놈 서울생활이 어려울땐 그래도 생각나는게 그때!
바로 임실군청에서의 추억일겁니다.
사랑합니다. 내고향 임실. 죽을때까지 사랑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