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 결혼기념일 축하

99년 12월 5일 저희 결혼한날 첫 눈이 조금 내렸는데 6년이 지난 오늘 흰눈이 온세상을 하얗게 덮었네요. 고드름 끝자락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처럼 맑고 깨끗한 눈을 가진 수빈이와 수민이 우리 사랑의 결실들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집안의 맏며리로 들어와 각종 애경사에 그리고 제과점운영하면서 애들키우고 정말 많이 힘들었을텐데 모든 일을 다 잘해줘서 너무 고마워. 토요일날 제가 아내에게 큰 실수를 해서 지금 기분이 조금 안좋은데 모든것 이해 해줬으면해 그땐 너무 내가 미안했어. 항상 건강하고 우리 결혼할때의 마음처럼 늘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잘 살자. 이 미순 사랑해 수빈,수민이도. 사랑스런 남편이자 아빠인 채 순석 *전주.덕진.송천1가 472-66(베이커리 하우스) 018-630-0019 8시 이후에 방송해주세요. 아내가 그때 들을수 있어요. 빵 만들면서 방송잘 듣고 있어요.빠르고 유익한정보(날씨,교통,문화 각종 행사등등) 많은걸 알수 있어서 좋아요.그리고 살며 사랑하며코너 신청곡 유리상자-신부에게 *전주. 덕진. 송천1가 472-66(베이커리 하우스) 018-630-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