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12월 5일이 남자친구 생일이라고 글썼던 아가쒸랍니다~~
내일~~~12월 10일 토요일이 저희아버지 48번째 생신이랍니다~~
축하해주세요~꼭 방송해주셔요 ㅋㅋㅋ
그리고 저는 아버지 사무실에 일하거든요 ㅋㅋ
집에서는 아버지와 딸로....사무실에서는 사장님과 직원사이 후훗`
특별한 우리 사이~
그리고 저번달에 아버지께서 정말 큰 차사고를 당하셨거든요
좌회전 신고 받고 가려던 찰나...반대차선에서 신호위반을 한 차와~
사고가 크게 났는데...몇초정도 기절을 하셨는데..
그순간 한 생각이 스쳐가면서 정신력으로 일어나셨대요~
그거 뭐였냐면요~
제 결혼식때 손잡고 들어가야한다시면서 버티셨대요..
결혼은 아직 하려면 멀었지만요~
ㅠㅠ 그말을 듣고 얼마나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을 느꼈는지 ㅠㅠ
평소에는 사랑한다~~이런 표현을 안하시는데요...
그말한마디에 정말 얼마나 아끼고 사랑해주시는지 느꼈어요
그리고 아버지께서 올 4월에 처음으로 사업을 하셨는데~
7월달부터 일을 도와드리고 있는데~
아버지일이라고 대충해도 봐주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가게에 놀러오는 기분으로 오고 그랬는데~
그후로 정말 달라졌어요~
오히려 제가 이제 시어머니 노릇 하고 있답니다 ㅋㅋㅋ
사랑하는 우리아빠~~유성희씨의 48번째 생일을 꼭 축하해주세요~
일하는곳은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874번지 (주)하이종합안전
이구요..
건설현장에 안전용품 납품하고 안전화 판답니다~~
전 우리 사랑하는 아빠의 오른팔이구요 ㅋㅋㅋ
너무 횡설수설 썼지만요~~
우리 사장님~유성희 아빠님의 생신 꼭 축하해주세요~~
그럼 저의 정신적 지주~~제 믿음의 원산지(?) 유성희씨 사랑합니다..
사랑한다는 말로는 부족하지만~~
항상 그 부족한 제 마음을 채우기위해 항상 노력하는 딸....정인이가 되겠어요~~
신청곡은요~~싸이와 이승기씨가 함께 부른 아버지 신청할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