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현님의 마음을
>모닝쇼에서 꼭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사연 감사하구요~
>가족들의 이런 따뜻한 마음이 있으니
>힘내서 일 하시리라 믿습니다..
>
>
>
>>어느 직장인이 그러하듯 저희 제부 또한 이름 새벽 바람을 가르며 일터로
>>
>>향합니다.. 어두울때 일터로 나가서 자정이 되어서야 가정으로 돌아오죠.
>>
>>요즘처럼 눈발이 하염없이 내리는 계절엔 택배일을 하는 제부로썬 운전하
>>
>>하기 더 조심스러울테고.. 조심스러우면 동시에 배송해야 할 일들이 더 더
>>
>>디게 진행되니 마음이 마음 조급하고 퇴근시간도 더 늦어져서 피곤할껍니
>>
>>다..
>>
>>이일..저일.. 해보다 결국 택한 일이 택배일이죠..
>>
>>이사람 저사람.. 말 다들어보고 자기 생각하에 열씸히 살아보려 시작한
>>
>>일이라 힘들면 힘들다 내색한번 안하는 제부를 보며 안쓰럽기도 하면서..
>>
>>또 다른 한편으론 정말이지 대단하단 생각이 절로 듭니다..
>>
>>하루 종일 운전대를 잡고 사는 저희 제부에 아침을 이렇게나마
>>
>>활기차게 열어주고 싶은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
>>제부가 열씸히 일하는 모습을 보니 그저 흐뭇하기만 할 따름이네요.
>>
>>제부가 더 밝고 열씸히 일할수 있도록
>>
>>더 밝고 더 재밌는 노래와 사연 부탁드립니다..
>>
>>지금두 재밌지만..ㅋㅋ
>>
>>완주군 삼례읍 신금리 별산 217-17
>>곽지현
>>
>
짧은글이지만 따뜻한 감동을 주네요.
속깊고 맘따뜻한 처형을 둔 그분도 참 행복한 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