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 주세요 ^ ^

언제 이렇게 많은 시간들이 흘렀을까요 12월 21일이 우리부부 송범섭 권향숙 결혼 20주년 이랍니다. 무심한듯 흘려보낸 시간들에 대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좋은 아내 좋은 엄마였기를 하는 바램으로,,, 날마다 술인 남편, 미울때도 있지만 그것도 일의 연장이라니 건강 해치지 않게 조금만이라도 줄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남편이 8 : 30 ~ 9 : 00 시 사이 익산에서 전주 법원으로 출근하는데요. 그 시간에 들려주세요. 남편이 노래방 가면 저를 위해 불러주는 노래 듣고 싶네요. " 당신은 나의 운명 " 딸 세하랑 아들 재람 우리 네 식구 항상 건강하게 새롭고 소중한 하루하루를 맞이하며 항상 늘 사랑하고 사랑하기를 바랍니다. 추신, 결혼기념일 다음날 22일이 우리딸 송세하 생일이거든요. 같이 축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