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오빠때문에 시집못가요 ㅠ.ㅠ

아침에 방송된거요... 저 결혼안하는데 왜 자꾸 결혼이야기만 하셨어요~ 애인도 없는데... 한순간에 결혼날짜잡아둔 사람 되버렸잖아요~^^: 돌아올 엄마아빠 결혼기념일 축하해달라고했는데.,.. 왜 제결혼이..ㅠ.ㅠ 아침에 방송듣고 저희 가족들 사연방송되는거 들으면서 막웃다가 한순간 아무말도 안하고 저만 쳐다보시지않겠어요 ^^; "너 뭐야~"이런식으로... 저 "아니예요~~ 저 .... 이거 아니예요~" ^^; 아침에 출근하면서도 혹시나 회사사람들이 들었으면 어쩌지...란 생각으로.. 가슴조마조마 왔는데 다행히도 아직은 아무도 묻지않네요(아직 사무실에 꼼짝안하고있으니..) 여튼 차동오빠 몰라요~!! 담에 카페정모때 나가서 오빠한테 따져야지 ^^: (아침에 눈속보때문에 정신없어서 그러셨다고 생각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