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0년전 고등학교에서 취업을 나와 아무것도모르던 아내에게 차 한잔하자고 했더니 쌀쌀맞게 왜 차를 마셔야하냐고 앙칼지고 새침하게 말하던 그녀가 지금은 두아이의 엄마로 한남자의 아내로 살고있습니다. 지난해 시아버지의 임종을 지켰고 올 초엔 큰 형님의 장례를 치루었던 29세의 아내 두번의 큰일을 치룬 아내에게 고마울 따름 입니다. 항상 힘이 되주어준 아내에게 차동 형님의 방송을 통해 축하하고 축하받고 싶군요..스물아홉 생일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두 아이들과 행복하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씨 사랑해요.
신청곡: 숙녀에게
강자연.(29세) 박창섭 016-605-4912
몇달전 인도로 출장간 회사동료 형수님의 생일을 축하해 주신 차동형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넘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