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45번째생일을 축하해주세요.

방송은 아침 8시부터 8시 30분사이에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차동진행자님. 저는 지금 수원에서 직장에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고향은 군산인데 대학교를 다니다가 취업이되어 작년에 올라오게 되었구요. 사실 수원까지는 김차동의 모닝쇼가 잡히지는 않지만 군산에서있을때는 가끔 들어서 이렇게 메일로 몇글자 적어봅니다. 2006년 1월 6일은 저희 엄마이신 황군자여사님의 45번째 생일이거든요. 그래서 난생처음으로 이렇게 축하사연을 올려봅니다. 사실은 어버이날 이런말을 해야하는데 엄마에게 생일축하한다는 말도 드리면서 저희를 이만큼 키워줘서 고맙다는 말도 함께 전하고 싶어요. 아빠는 일찍 돌아가셨고 엄마혼자서 저랑 제동생을 키우시느라 너무 고생만 하셨거든요. 바쁘게사셨던 엄마는 생일날 미역국한번제대로 찾아드시는 것을 보지 못했답니다. 어릴적에는 몰랐는데 나이를 조금씩 먹다보니 엄마가 얼마나고생하셨는지 알게되더라구요. 제형제는 단둘인데(딸만 2명임)동생은 올해 재수를 해서 대학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이렇게저희를 키워주신엄마의은혜에감사드리면서 다시한번엄마의생신을 축하드립디다.방송해주시면동생한테얘기해서 녹음해서선물로도드리고싶습니다. 새해 복많이받으시고 안녕히계세요. 2006. 1. 5 엄마딸 지혜가 * 혹 욕심이지만꽃배달을해주시려면주소알려드릴게요. 주소: 군산시나운1동819-4번지 금정연립 나동207호 엄마핸드폰: 011-9472-9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