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아들 영우의 11번째 생일을 축하하면서... 아빠가

최정철님~ 사연 감사합니다.. 아드님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그대로 묻어나는 글이네요.. 영우군이 듣진 못하겠지만, 모닝쇼의 바람을 담아 생일, 당일에 축하해 드리겠습니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커 가길.. 기원할게요.. > > 전주 - 남원간 매일 출퇴근하면서 김차동 모닝쇼 > 즐겨 듣구 있는 청취자 최정철입니다.... > 1월19일(음력 12월20일)이 사랑스런 아들 영우의 생일입니다 > 지금 아들 영우는 수원 큰아버지댁에 생활하고 있습니다.... > 방학이라 당분간 보냈거든요... > 생일 꼭 축하해주세요 > > 사랑하는 아들 영우야 > > 항상 널 생각하면 아빠 맘이 찡해지는 이율 모르겠다... > > 아빠가 할아버지에게 받지 못한 사랑을 너에겐 꼭 줄려고 > > 아빤 노력한단다....긴 시간 혼자있게 해서 넘 미안하다 > > 생일날 같이 하지는 못해도 너의 생일 멀리서나마 축하할께... > >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주길 바라고... > > 언제나 아빠 말에 잘 따라줘서 넘 고맙게 생각한다..... > > 아빠는 널 사랑한단다.... 보구싶다.... 아주많이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