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편 장은기씨의 35번째 생일입니다.
그런데, 제가 깜빡한 거 있죠~
어쩌면 좋을까요~!
핑계겠지만, 요즘 제가 직장일이 바쁘다보니
날짜가는 것도 몰랐답니다..
미역국도 못 끓여줬는데,
남편은 조금 전.. 출근했답니다..
우연히 달력을 보다 이제야 알았답니다.
오늘 밤에 근사한 이벤트라도 준비해야 겠어요.
그 전에 모닝쇼에서 멋지게 축하해 주세요~~
(결혼 5년차 인데, 벌써 이래서 어쩌나요!!!
남편이 듣지 못한다면 녹음이라도 해서 들려줘야 겠어요
8시에서 10분 사이에 부탁드립니다~~)
익산에서 나쁜 아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