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오늘은 아빠의 60번째 생신입니다.
아빠만큼 하나밖에 없는 딸래미 걱정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이 없지요.
아프거나 힘든 일이 있으면 아빠가 계시다는 것 만으로도 힘이 납니다.
싱글로서 챙겨드리는 아빠의 생신은 올 해가 마지막일 듯 하네요.
올 봄 결혼을 앞두고 있거든요.
결혼 준비하는라 신경쓰다보니, 아빠 생신 선물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제일 큰 선물은 늘 걱정만 끼치던 딸이 시집가는 것이겠죠?
오늘 아빠의 생신.. 꼭 축하해주세요~
전주 삼천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