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갈등...심각해요ㅠ

안녕하세요~아침을 깨워주는 방송의 진행자 김차동씨~ 이 글을 통하여 축하인사를 받는다거나 기분 좋은 이야기로 만나면 좋을텐데 오늘은 그다지 좋은 내용이 아니라 울적한 기분으로 글을 적습니다. 설날이 벌써 꽤 지났네요~ 많은 분들은 역시 가족과 함께 웃음꽃으로, 좋은 덕담을 나누며 명절을 보내셨겠지만 아쉽게도 저희 가족의 이번 설은 그렇지 못하였고 그 영향이 요즘에까지 미치고 있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명절준비로 분주하게 보내시던 할머니와 어머니께서 그만 의견 충돌이 일어나더니 결국 지금까지도 서로 대화를 안하십니다. 말은 안하셨지만 그간에 쌓였던 감정들이 한꺼번에 붉어져 올라 오늘에 결과가 난 것 같습니다. 물론 어느 가정이건 고부 갈등이야 전혀 없을수는 없지만 이번에 저희 가정의 경우는 심하게 일이 확대된것 같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딸로써, 손녀로써 두분의 화해를 시켜보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쉽게 풀리고 있지 않습니다. 답답하고 안타까운 심정으로 글을 올려봅니다.~어떻게 두분을 화해시켜 드릴수 있을까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거나 조언을 해주실분은 꼭 연락부탁드립니다. 010-9437-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