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사랑하는 아내 정현진의 32번째 생일입니다. 축하해 주세요. 4살 된 딸 '가현'이와 곧 태어날 둘째아이-3월 중순이 출산예정-의 엄마이죠.
어젠 발렌타인데이라면서 늦게온 남편 손에 초콜렛 살포시 쥐어줬는데...
그만 사소한 일에 말다툼이 커지면서 지금까지 냉전하게 됐네요..
그게 마음에 걸려 사연 올려놓고 출근하려구요..
이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현진씨! 사랑해!
어제 일 미안하구, 용서해줘!
그리고 당신 생일 축하해!
오늘 밤을 기대해줘...
익산에서 못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