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전주에사는 한소녀에요!! ^^
내일 언니가 졸업을해요!!!
당연히 축하해줘야할 일이겠죠?
근데 별로 기쁘지가 않네요.....
이제 내일이 지나면 언니는 정말 사회인이 되는거에요..
이상해요. 아직까지도 믿기지가 않아요..
벌써 언니가 사회인이라니....
이제 언니랑 많이 멀어질것 같아요...
언니가 다른지역으로 취직을 할것 같거든요...
사회인이된다는거...저는 아직 잘몰라요..
근데 무척힘들다는 것을 알고있어요...
우리언니 눈물도 많고 여리고 순수하고..
정말 착한언니인데....
이제 어둡컴컴한 사회속에 발을 내딛는다고 생각하니....
근데 제가 생각한것처럼 힘들지만은 않고 좋을수도 있는데
전 걱정부터 되네요..
너무너무 축하해줘야할 일인데...
너무 걱정되서...축하한다는 말도 아직 한번도 못해줬는데..
내일은 해줘야 겠죠?
축하한다고....해줘야는데....
그래도 슬픈표정짓지 않고 웃으며 축하한다고 해줄거에요
안그래도 언니도 슬플텐데..저라도 더 웃어줘야겠죠??
언니....많이 힘들어도 언니 곁에는 항상 우리 가족이
있다는걸 잊지말고......언니 사랑해~ ^ㅇ^
이름 : 오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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