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 2004년 12월에 정읍에서 전주로 발령을 계기로
출근하면서 1시간 정도 김차동의 모닝쇼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1년이 넘게 듣고 있네요.
목소리만 듣고 김차동씨가 누굴까하다가 오늘 홈페이지에 들어가 얼굴을 보았네요. 너무 젊고 잘생긴 얼굴, 이제는 목소리와 김차동씨와의 얼굴이 하나가 되어 떠오를것 같습니다.
그동안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제보 전화는 몇번 했는데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어 너무 감개무량합니다.
오늘은 저의 가족이 이사가는 날입니다. 저의 가족은 집사람과 작년 7월
20일에 태어나 오늘 딱 7개월이 된 아들 창근이 그리고 저를 포함해 세식구랍니다. 그동안 집사람이 창근이를 임신하여, 출산후 너무 어려서, 이사를 못가고 미루었는데 아들이 어느 정도 커서 이제야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정들었던 주변이웃들과 조금은 떨어져 살게 되어 아쉽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그동안 고마왔다고 전해주시고요
저의 가족 전주에서 조금은 떨어진 봉동에 가서도 잘 살라고 빌어 주세요
저는 오늘 출근하기 때문에 집사람이 처형님과 조카 2명을 데리고 이사짐을 옮기겠네요. 못도와줘서 미안하다고 전해주시고 오후 3시정도 조퇴하고 가서 열심히 짐정리 한다고 전해주세요.
창근 엄마! 창근아 !모두 사랑하는것 알지. 화이팅!!
저는 매일 오전 7시30분- 8시30까지 듣습니다. (정읍-호남고속도로-서전주 IC- 서신동 교원공제회관으로 출근)
그시간에 방송해주세요(2월20일)
이름: 이윤광
핸드폰번호: 016-621-3423
이사가는곳: 전북 완주군 봉동읍 코아루아파트 107동 807호
이사일: 2월 20일(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