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
오늘(20일)이 사랑하는 저희 부모님의 25주년 결혼기념일입니다. 더불어 제 둘째 동생 졸업식이기도 하구요~집안에 경사가 겹친 날이죠~^^
농촌에서 어렵게 번 돈으로, 올해 딸 둘을 대학졸업 시키신 정말 고마운 분들이라, 이번 기념일만큼은 조금은 특별하게 챙겨 드리고 싶었어요.
김차동씨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안영옥, 전경숙 님 25주년 결혼기념일 축하드립니다~라고 외쳐 주세요^^
결혼 후 저흴 낳으시고 계속 늘어만 가는 부모님의 깊은 주름 위에 함박 웃음꽃이 피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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