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나이 30살...중3때 첫사랑을 만나서 1년여간 사귀다 헤어졌습니다...그런...첫사랑을 작년에 다시 만나서 이번에 결혼하게 됬습니다...저번에 친구가 티켓을 줘서 우연찮게 유리상자 콘서트를 보게됬는데 그때 관람객중한명이 콘서트 중반에 프로포즈를 하는데 너무나 부럽고 보기가 좋더라구요...아..이런것도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처음 가본 콘서트여선지....정말 너무 좋았습니다...그래서 아침에 출근하다 티켓을 주신다기에 저도 이렇게 사연올립니다...만약에 채택된다면...결혼하기전에 많은 추억이 되리라 생각합니다...그럼수고하시구요...앞으로도 좋은 얘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