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생일인데 축하해주세요

저희 남편은 중학교에서 한문을 가르치고있는 뚱뗑이 훈장선생님 입니다. 오늘이 남편생일인데 아마도 자기 생일인지도 모르고 있을거예요 몇년 전 남편 생일날 이 프로에 신청해서 꽃바구니 선물로 받은 적 있었거든요. 저희 어머님 지금 연세가 84세인데 우리 아들이 대단히 유명인사여서 방송국에서 생일 축하 꽃바구니 왔다며 동네 소문나서 동네 잔치한적 있었어요. 올해로 47세 생일 축하해 주시구요.아내로써 소원이 있다면 올해는 뚱뚱한 몸매에서 건강한 남자로 바꿔줬으면 합니다. 추신: 3월4일 아침에 출근길에 꼭 들려주시구요.이번에도 꽃바구니 선물로 주시면 너무 행복할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