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이 작은새언니와 고등학교때부터 친구로 지내온 영애의 생일이었습니다..
뭐가 그리 바쁜지.....깜빡 잊고 축하한다는 말한마디 못해주고 그냥 지나갔네요..
엄마에게 저보다 더 살갑게 대해줘 늘 고맙게 생각하는 작은새언니에게 고맙다는 말과 생일 축하한다는 말 .....꼭 전해주세요...
그리고 일찍 시집가 농사지으며 열심히 사느라 친구들하고 만나는 것도 힘든...내 친구 영애의 생일도 축하한다고 꼭 말해주세요.....
자기 생일 제대로 챙길줄도 모르고 그저 열심히만 사는 친구라 이번 생일도 그냥 지나갔을거 같네요....결혼한지 7년도 넘어가는거 같은데...영화본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난다는 친구예요...결혼전엔 저하고 일주일이면 한두번씩 영화보던 친구였는데....^^;;
오늘 저녁에 전화하겠지만....그래두....방송에서 한번더 말해주세요.....
늦은 생일 축하지만 명하가 정말 축하한다고요......^^
수고하시고...언제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