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도서관에서 나온지가 벌써 4년이 되어가는 사람입니다.
삼례에 있는 도서관 부지 공사때부터 근무해서 남달리 도서관에 애정이 많았었는데요. 개인적인 이유로 도서관을 떠나게 되어 무지무지 섭섭했었습니다.
삼례에 있는 도서관이 올해로 꼭 개관 10년이 되는데, 이번에 고산에도 도서관이 개관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무척 기뻤습니다.
어떻게 하면 많이 애쓴 도서관 식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던 중에 직원들이 출근길에 듣던 모닝쇼가 생각났습니다.
김차동씨와 함께 도서관 개관준비에 애쓴 직원들에게 축하인사를 한다면 모두에게 힘이 될 것 같습니다.
힘찬 목소리로 완주군 고산도서관 개관을 축하해주세요!!!
참! 도서관개관일은 3월 9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