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연 소개 됐다는 말을 학교 선생님을
통해서 듣게 됐어요~ ^0^ㅎ
안타깝게도 저는 그때 0교시 수업이라서 못들었지만요..ㅠㅠ
4교시 수업이 끝나고 바로 어머니께 전화가 왔습니다.
우와~ 귀청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
얼마나 좋아하시던지,,,
정말 어린아이(-_-ㅎ)처럼 신나셨더군요..^-^;;;;;;;
집에 와서 들은 얘긴데요~ 동네방네 전화해서
자랑하고 난리가 아니였더라구요? ㅎㅎ
외할머니와 삼촌께서도 다녀가셨는데... 외할머니께서
저 용돈 하라고 만원 주고 가셨어요 ㅎㅎ
그걸로 책사려고 생각중 입니다..(흐뭇)
꽃다발 너무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실 꺼예요~
아,,, 그리고 한가지 부탁 더 드립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가수 나훈아 아저씨라고 해야 되나요? ㅎ
너무너무 좋아하십니다~~
신청곡!!! 나훈아의 "애정이 꽃피던 시절"
아침에 저 학교 가고난 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같이
흥얼거리면서 즐거워하실 어머니가 떠오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