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힘내세여

아빠 .. 평소에 저한테 정말 잘해주시고 .. 제가 잘못한것임에도 불구하고 , 항상 제 편들어주시고 .. 애교없는 저 대신에 , 오히려 , 아빠께서 저한테 애교부리시고 .. 얼마전에 제가 저지른 일때문에 정말 속상하고 , 화내실만도 한데, 저한테 그런모습 안보이고 뒤에서 삭히고 혼자 우셨죠 .. 가슴이 메어진다는 저한테 쓴 편지를 보고 , 저도 많이 속상하고 울었습니다 .. 아빠한테 그렇게 하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겉으로 표현할 때에는 왜 그렇게 모진말들과 , 모진행동들을 보였는지 모르겠어요 ..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은데 .. 아빠, 너무 죄송해요.. 신청곡: 윤태규-[마이웨이]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