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주에서 부여로 출퇴근하고 있는 회사원입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 이 방송을 듣고 있습니다. 약 1시간 10분정도 걸리고요...
아침 시간인지라 졸음이 올때도 있지만 형님 목소리, 특히 8시쯤 외치는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에 정신이 상쾌해져요.
신혼에 아내가 첫아이를 가져서 처가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밥해줄랴, 빨래해줄랴, 항상 애쓰시는 장모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요즘 처남 결혼문제로 더욱 정신이 없으신 것 같더라고요.
'장모님 힘내세요, 사위가 있잖아요'
주말엔 듣기가 힘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