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행복을 안겨주시는.....

안녕하세요... 전 익산에서 장사를하는 37살 아줌마예요. 주야로 전주에서 익산까지 출퇴근을 하는데,오전이면 어김없이 절 행복하게해주는 한 어르신이 계셔서 따뜻한 글을 올리려합니다. 한두달전부터 동산역사거리지나 우측에 주유소하나가 있어요. 그런데,제가 7시50분정도에 그곳을 지나는데,연세가 50전후되시는분께서,도로가에있는 오물들을 항상 주우시는거예요. 주유소앞만 치우신다면 별 감동을 못받았을거같은데,근 1km넘는 거리를 너무도 깨끗이 항상 밝은모습으로 해주시는 모습을 뵙게되면,새벽시장에서 티격태격 물건사입으로 우울하고,찡그려진 제 입가에 함박웃음짓게 만드시니..꼭 마법사이신거같아요^^* 그냥 지나칠수도있는데,지금은 이런 모습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기에 그근처를 경유하시는 분들께서는 잠깐이나마 창문너머로 "수고하십니다"라고 한마디라도 건네어 아침을 밝고 활기차게 시작하셨음해서요.. 저도 내일은 tv광고에서처럼 박카스라도 하나 건내드려야겠어요^^* 그럼 7시40분이후에 방송부탁드려요. 아마 방송을 듣게된다면 모든 출근길사람들의 가슴에 행복이 가득할꺼같네요.. 항상 최고의 방송을 위해 애쓰시는 작가언니,김차동아저씨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익산시 영등동 동부쇼핑<야채코너> 019-671-7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