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자기에게
오늘은 우리가 결혼하지 1년되는 날입니다.
1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변함없는 당신의 사랑으로 나는 항상 행복합니다.
임신하고 요즘 몸이 안좋아 매일 누워만 있는 나에게 싫은 내색 안하고 집안 일도 잘 도와주고 항상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해주는 당신이 너무 좋습니다.
어서어서 건강해져서 자기와 우리 아기랑 꽃구경도 하고 활기차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한결같은 당신의 사랑속에 우리 아기도 건강하게 태어나리라 믿어요.
나의 신랑 조도행씨 정말 정말 사랑해요.
우리 앞으로도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아요.
4월 10일 8시 20분 정도에 방송해 주세요
우리 신랑의 애창곡입니다.꼭 방송해주세요
kbs 드라마 종이학의 '내가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