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엽학생,
사연 감사합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아버지 성함이 없네요..
방송은 내일 2부(7시 40분경)사연 소개 시간에 해드릴게요..
열심히 공부하시구요~
파이팅~!!
>안녕하세요. 우리 가정의 행복 지킴이가 되어주셨던 차동 아저씨. 잊으셨을까봐 자기소개를 다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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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산고등학교 3학년(1년이 흘러서)에 재학중인 김대엽이라는 학생입니다. 작년 1월 17일, 부모님 결혼 기념일을 축하해 달라고 사연올렸던 그 학생입니다. 기억 하실지 모르겠네요. 그 때 어머니께서 몸이 좀 편치 않으셨는데 아저씨의 격려 덕분에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서 지금 어머니께서는 건강하게 생활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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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바로 내일이 아버지 생신을 축하해 드리고 싶어서 다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등교시간이 앞당겨지고 밤늦게 학교에서 돌아오기 때문에 어떨때에는 하루종일 아버지얼굴도 못보는 적도 있거든요. 아저씨가 대신 축하사연을 읽어 주시면, 아버지는 집에서 식사를 하시면서 들으시고는 행복한 마음으로 출근하실 수 있을 거에요.
>올해 들어서 유달리 힘들어 하시는 아버지께 생신 축하드린다고, 그리고 힘내시라고 꽃 한바구니와 함께 한마디 해주시면 안될까요? 힘든 고3생활에 찌들어 있던 저의 가슴도 가벼워 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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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3학년이 되면서 방송을 잘 듣지는 못했어요. 7시에 버스를 타거든요. 아쉬울때에만 아저씨를 찾는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이렇게 한번 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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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내 하이치과(아버지 직장, 모래내 시장조금 지나서, 이남심내과 옆 주황색 건물)->(여기로 꽃바구니 부탁)
>아버지모르게 하는 거라 정확한 주솔몰라서죄송
>063-251-4720(치과)
>환자들이 있는데 꽃 바구니 선물을 받으시는 아버지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집063-224-3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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