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 한참만에 글을 올립니다.. 항상 출근하면서 방송을 듣?가거든요.. 새벽에 일어나 일을 하는데 문득 뇌리를 스치는 생각... 아차 오늘이 그날인데...아무것도 사온것도 없고 해놓은 것도 없는데... 그래서 방송의 힘을 빌리려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의 부부는 벌써 11주년이 됐어요... 그리고 두 아이가 태어나 자라고 있고요... 요즘은 첫째 아이가 한자시험보느라 아내가 무척 힘들어 하죠.. 어제 전주대에서 6급시험을 보았담니다..큰아들 말로는 어렵게 보았다고 하던데.. 전 많이 도와주지도 못하고 아내가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죠.. 집에오면 많이 도와주려 하지만 힘들다는 핑계로 많은 도움은 안되는 것 같아요.. 이런 생각이 벌써 11년이란 시간을 흐르게 했어요. 이제는 더욱 서로가 협력해야할것 같아요.. 좀더 사랑하고 좀더 아껴주고 좀서 챙겨주고... 좀더 도와주고 좀더 위로하고 좀더 이해하고.. 좀더 양보하고 좀더 안아주려고요.... 행복합니다.. 꼭 축하해주세요....자기야 사랑해....오 순자(아내의 이름) 꼭 읽어주세요..꼭 들을 겁니다...지금요..하하하하... 신청곡......해바라기(박상민) 주소: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광진산업 아파트 107동 1413호 연락처..010-9141-3791 / 063-253-3791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