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간 되셨다니,
저희도 기쁘네요~
곧 출산소식 있으시다구요?
예쁜 아기 낳으시구요..
좋은 엄마 되시리라 믿어요..
또 사연주시구요..
감사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쓰네여 그동안 쬐금 바빳나봐여 어젠 차동씨께서 주신 영화티켓으로 영화 제미있게 봤어여 방과후 옥상으로 봤는데 너무 제미있었어여 저희남편 이젠 아기 낳을 때까지는 아무곧에도 못나간다구 하더군여 ㅠㅠ 눈물이 갚자기 펑펑 나더라구여 제가 워낙 돌아다니는걸 좋아하는지라 어쩜 당연한건데 도 넘 야속한거 있지여 ..우리아가 예정일은 이번달 말일이네여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야 하는데.. 걱정되여 제가 정말 엄마 로서 잘할수 있을지 한아이가 태어나면 이제 부터는 아이를 위해 살아야 하는데 하는 걱정도 있구 마니 초조하고 신경도 꾀마니 날카로 워진 저를 보게 되여 어쩜 엄마 로서 당연한 일이지만 벌써부터 초조해 지는건 왜일까여..어느덧 봄인데 차동씨는 벚꽃놀이 갔다오셨는지여 전 얼마전 금산사에 시댁식구들과 차안에서보는 벚꽃놀이 했어여 어찌나 기쁘던지여 정말 좋은 사람들과 함께있어서인지 너무 좋았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