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곤한 몸으로 일어나 제일먼저 차동님의 모닝쇼를 듣다보면 어느샌가 벌써 잠이 깨어있답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같이 진안 마이산 축제하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나가 쐬는 바람이라 그런지 너무 너무 좋아서 집에서 쉬는 남편한테 쬐끔 미안했습니다. 내일(4월19일) 우리 결혼한지 14주년 되는 날입니다. 어릴적 만나 친구처럼 지내며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주고 받지 않지만 그마음을 알기에 항상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직장근무때문에 특별한날 출근하는 날이 많아 서로 잘 챙기지도 못하고 이번엔 휴가까지 내서 쉬기로 했답니다.(우리 남편 소방관이거든요) 점심이라도 좋은 시간 가지려구요 우리 부부 꼭 축하해 주세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현대3차 노미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