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 밝아오나 싶더니 오히려 점점 음산한 분위기에 캄캄해 지더니 황사를 씻겨줄 비가 내리고 있네요.
황사는 알레르기환자나 호흡기질환이 있으신 분들에게나 어린이들이나 우리들에게 엄청 피해를 많이 주기도 하지만 장점도 있다네요.
산성화된 토양을 알칼리화 시키기도 하는 좋은점이 있다는데 오늘 내리는 비로 땅도 알칼리로 변하고 공기중의 수많은 흙먼지가 씻겨내려 가면 해맑고 밝은 하늘이 열리겠죠.
오늘은 63회 저희 엄마 ""조규순님""생신이예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이랍니다. 오늘에 우리들의 행복과 미소를 지켜주신분이시며. 힘들때나 고난스러울때도 내색 한 번 안하시고 정도를 걸어오신 강인한 분이시죠..
늘 저희 엄마가 자랑스럽답니다. 저도 엄마처럼 살아갈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노래도 특히나 잘하시고요. 다수의 노래자랑에서도 상을 많이 타시기도 했답니다. ((입을 열면 저희 엄마자랑에 늘 멈출줄은 모른다니깐요.*^^*))
신청곡
""장녹수"" 꼭 부탁드립니다.
서원복지관 어르신들과 함께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