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님~ 그리구 방송을 위해 애쓰시는 작가님들과 엔지니어 여러분들,, 저희 오빠를 응원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처음 사연을 올려봅니다. 저희 오빠는 1남 3녀중 막내입니다. 소위 말해서 정말 어렵게 태어난 아들인거죠 ^^ 아버님께서는 4년전쯤 돌아가시고 홀로 고생하시며 4남매를 사랑으로 돌봐주시던 어머님마저 올해 1월 폐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누님들께서도 다들 결혼하시어 정읍, 서울, 부산 이렇게 다른지역에 계시기 때문에 가족들과 정답게 지내던 집에 이제는 저희 오빠 혼자서 지내고 있습니다. 마음한구석이 허전하고 쓸쓸할텐데도 겉으로 잘 내색하지 않습니다. 저희 부모님 이야기라든지 TV, 라디오 같은곳에서 부모님 얘기가 나오면 저도 모르게 저희 오빠의 기분을 살피게 되고 안절부절 하게 됩니다. 힘이 되어주고 싶어도 아직은 어리고 철이 없어서 제자신을 먼저 생각하게 되고 제욕심을 먼저 채우려고 하다보니 잘 안되네요~ 김차동님께서 응원의 메세지를 전해주신다면 저희 오빠가 힘을 내서 하루하루를 조금더 밝게 생활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꼭 응원해 주세요 ^^ 부탁드립니다. 항상 좋은 방송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추신 : 염치없는 부탁이겠지만 내일 플라이투더스카이 공연 저희 오빠랑 보러 가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 신청곡 : 플라이투더스카이 "남자답게" ㅎㅎ 전화번호 : 011-681-8607 주소 :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8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