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님,
안녕하세요~
부모님에 관한 사랑을 담아
사연 주셨는데..
보내주신 분, 성함이 없어 아쉽네요..
사연은 어버이날 해드리면 되겠죠?
감사합니다.
> 김차동님 안녕하세요?
> 어버이날이 다가와서 부모님께 특별한
>선물을 해 드리고 싶어 용기내 봅니다.
>그 동안 마음에 늘 있었지만, 표현하지 못한 것들
>오늘 털어 놓으려고요.
>--------------------------------------
>
>사랑하는 부모님께
>
>꽃 향기 가득 머금은 5월이네요.
>사랑하는 엄마, 아빠
>늘 가까이 있어서 소중함을 잊고 살아간다는 건
>너무 어리석은 일인줄 알면서도
>표현하는일은 쉽지 않네요.
>
>임용시험 재수 3수차.
> 작년에 시험에 떨어져서 많이 낙심하고,
>다시 일어설 용기조차 낼 수 없던 저에게
>농사일로 지친 손으로 따뜻하게 잡아주시면서
> "네가 하고 싶은 일을 찾은 것만으로도
>인생에 큰 축복이야, 아빠 엄마가 뒤에서 지켜줄테니
>다시 힘내렴" 그 말씀 잊혀지지 않네요.
>
> 그 땐 고맙다는 말도, 사랑한다는 말도 더 노력해서 합격하겠다는 말도
>못 드리고 눈물만 흘렸었죠.
>
>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오늘은 말씀드릴게요.
> 아빠, 엄마
>많이 사랑하고, 많이 감사합니다.
> 늘 부족한 저를 사랑으로 채워주셔서....
>
>건강하세요.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 자랑스러운 딸 될게요.
>
> 2006.5 햇살이 아름다운날
>
> 큰 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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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많이 부끄럽네요. 평소에 자주 하지 못했던 말이라서
>하지만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마음 속에 가득있어
>전 늘 행복해요. 그리고 다시 용기를 내어
>오늘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요.
>신청곡" 아빠, 힘내세요"
>- 전북 고창군 무장면 성내리 274번지 "강남환"
>01129429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