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벌써 12년이 흐르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김차동의 모닝쇼 왕중독자 입니다. 아침이면 무의식적으로 차를타면 동시에 라디오를 틀게되고 그러면 들려오는 모닝쇼의 김차동씨의 목소리가 반갑게 흘러 나오죠... 저의 넉두리를 읽어 주실래요? 결혼을 하고나서 곧바로 사업을 시작해 키워오던 회사가 2004년 12월에 부도나고 그로인해 제가 2004~2005년10월까지 가족의 곁을 떠나 생활을 하다보니 힘들게 가정을 지켜낸 아내에게 참으로 감사해요. 그리고 이제 12년이 된 5월 7일은 결혼기념일이랍니다. 고생한 아내와 딸 그리고 아들에게 참으로 미안해서 저의 모든 자존심과 가지고있던 환경을 버리고 밑바닥에서부터 다시금 열심으로 일하고 있어요. 김차동씨, 고마운 저의 아내에게 고맙고 감사하고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 주실랍니까? 소개는 8시쯤 해주세요. 그리고, 음악은 사랑을 전할수있는 음악을 골라 주세요. 꽃배달은 없어요? ㅎ ㅎ ㅎ 차동씨의 즐거운 방송에 고마움을 전해요..... 010-9424-6543 김진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