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생일에 오늘은 어버이날...

내게는 예쁜 딸 둘이나 있답니다. 얼마전(4월30)내 생일날에는 둘이 선물하는 거라나요 예쁜 목걸이를 거금을 주고 사서는 목에 걸어주며 "축하드리며 사랑한다고"하는데 눈시울이 붉어져오네요. 어느새 내품을 머잖아 떠날 애들이기에 더한가요(나이가 나이인지라) 그래도 행복하답니다. 그런데 오늘은 어버이날인데 그제 하는말이 올 어버이날 선물은 생일날것으로 합치자하네요. 너무 무리를 해서라나요. 그런법이 어딨니 하다가 서로 마주보며 웃고말았답니다. 언제 다시봐도 곱게 자란 애들 남주기가 아까운데 그래도 자기 행복들 찾아가면 부모로서 더할나위가 없겠죠... 어버이날을 맞은 모든 부모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신청곡 하동진 사랑을한번해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