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듣고 있습니다.

왠지 날씨가 기분을 차분하게 하네요.. 언제나 다정한 목소리로 말씀을 하셔서 편안하게 듣고 있어요.. 요즘 네살짜리 아들녀석도 봄바람이 들었는지 아침에 밥숟가락 놓기가 무섭게 밖으로나가자고 떼를 쓰네요.. 아들녀석을 유모차에 태우고 전 이어폰을 귀에 꼿고 집주위를 산책한답니다. 오늘은 아들녀석을 아빠와 놀게 하고 저는 오래간만에 컴퓨터 앞에 앉아 사연 올리고 있어요 저처럼 오랜만에 모닝쇼를 여유롭게 듣는 주부나 사람들을 위해 좋은 음악 부탁드립니다. 전주시 효자동 4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