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사람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세요

저의 집사람은 한솔교육 전주지점에 송재란 지점장인데요. 집사람이 요즘 너무 힘들어 하는군요. 원래 오월의 햇살처럼 밝은 사람인데 직장일에 지치고, 재미없고 이벤트없는 남편을 만나 차츰 웃음을 잃어 가는것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결혼 8년이 넘게 편지한번 써보지 않았는데 용기를 내어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집사람에게 사랑한다고 전해주시고요. 편지도 좀 띄워 주세요. 신청곡은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