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 작업을 하고 방금 퇴근해서 글을 남깁니다.
2시간후면 모닝쇼 시작하는데...
오늘은 듣기가 힘들겠네요...(아마두 꿈나라에 있을듯..)
아들 해성이 덕에 새벽잠을 설친 아내가 제 전화를 받고 모닝쇼에 귀를 기울이며 사연을 기다렸는데...
사연이 소개되는 걸 듣고 넘 기뻤다고 고맙다고 하더군요...
처가집 식구들도 함께 들었다면서 남편 잘 뒀다구 구박까지 하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목소리만으로 행복할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모닝쇼를 위해 모닝쇼를 사랑하는 애청자들을 위해 매일 이른 아침 수고 하시는 모든 스텝분께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열심히 행복하게 아내와 해성이를 키우며 좋은 추억만들며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참 신청곡을 한곡 부탁드릴께요..
아내두 이젠 모닝쇼 애청자가 될거 같아서 들려주고 싶어서요..
윤도현의 사랑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