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촌 사용에 대한 다짐

핸드폰 사용에 대한 다짐 만20세가 넘으니 '문자무제한'요금제가 풀리면서 좀더 비싸고, 좀더 효율성(?) 떨어지는 요즘제로 바뀌었습니다 이제서야 스스로의 핸드폰 사용에 대해 되새기게 되었는데 그렇게 깊지는 않은 사색을 통해 두가지 원칙을 정했습니다 뻔한 소리같지만 참고는 될것 같아서요 1. 핸드폰이 있어서 할 수 있게 된 것을 꼭 해야하는 것처럼 하지는 말자 2. 핸드폰이 없는 것처럼 살되 당장에 꼭 해야하는 일이 핸드폰이 있어서 가능해지는 거라면 그때 핸드폰을 쓰자 별 생각없이 보내고 받는 상당수의 문자메시지 몇번 생각하고 보내도 부족한데 당장에 입에서 나오는 말을 두드리는 손가락 핸드폰이 상용화 된 후 집전화로 보다 더 많이 오는 스팸전화 핸드폰이 시계가 되고 자명종이 되고 게임기가 되고 MP3P가 되고 디카가 되고 스케줄다이어리가 되고 인터넷단말기가 되고 전자책이 되고 이제는 TV까지 핸드폰을 통해 볼 수 있게된 지금에 '핸드폰을 사용함으로서 과연 인간은 얼마나 편리해졌나'하는 색바랜 질문을 던지며 매번 핸드폰을 쥘때마다 위의 원칙을 다짐해 봅니다.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_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