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찾아뵙습니다. 차동보스님 김작가님 안녕하시죠? 그동안 너무 각박하게 살다보니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많이 소원했습니다. 올해부터 학교기숙사 사감교사를 겸임하다보니 정신이 없습니다. 좋아하는 마라톤도 모닝쇼 카페활동도 못하고... 하지만 항상 출근시간에 저의 동반자 모닝쇼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는거 아시죠^^ 앞으로 좀더 적극적으로 활동하도록 할께요^^ 기숙사에서 주중에 이틀 근무하고 또 주말과 휴일에 근무라도 하는날이면 사랑하는 아내는 물론이요 3살 5섯살짜리 아이가 그립고 또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6월은 모닝쇼를 통해 큰아이 첫생일 축하사연 전파가 퍼진지 만 5년되는 달입니다. 그 동안 함께하지못한 아빠로서 그리고 앞으로도 많은 시간 함께하지 못한 아빠로서 참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이를 만회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이렇게 모닝쇼에 협조를 구합니다. 축하해주시구요^^(약발이 얼마나 갈지 모르지만 예방접종을 맞는 심정으로 글을 올림니다^^) 이달 6월 주말에는 시간을 내서 가족과 함께해볼까합니다. 두아이가 좋아하는 "보글보글~" 어린이 뮤지컬 공연 티켓으로 실추된 아버지의 권리를 찾도록 도와주세요^^ 방송일은 다음 주중에 언제든 괜찮습니다. 시간대는 8시이후에 해주심 감사^^ 임영근:010-7178-7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