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님..
사연 감사합니다..
남편분께 힘을 좀 실어드렸는데..
잘 들으셨는지요..
종종 사연주시구요.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저의 그이가 많이 힘들어 해요...
>공장에서 일용직으로 2년일하다 이제서야 자기가 하고 싶은일
>건축토목일을 시작한지 3주가 흘렀어요.
>나이는 있는데 경력은 없고 회사에서 자꾸만 위 아래로 치이나봐요.
>아침6시 출근하는데 어떨땐 밥도 못차려줘도 싫은말 한마디도 없구요.
>9시~10시 퇴근해서 오면 씻고 자기가 바쁘게 잠자리에 든답니다.
>저 앞에서는 싫은 소리 한마디도 없는 그이가 잠꼬대에서 이러네요...
>"실수안할께요"~휴~~ 학교다닐때 이론으로 배웠다지만. 막상 그일을
>시작하니 그이한테는 힘이드나봐요...그이 한테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우리 지금처럼 열심히 살자구요...
>그이가 젤 좋아하는 노래..윤태규-마이웨이-신청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