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6월 7일 수요일)

6월 7일이 결혼해서 맞는 아내의 3번째 생일입니다. 그동안 이쁜 아기도 낳고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념일날 특별한 이벤트를 해주지 못해 매번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이번에는 용기내서 이렇게 사연 올려봅니다. 방송 나가면 아내가 많이 좋아할 겁니다. 신동초등학교에서 열심히 아이들 가르치는 아내 미혜에게 생일 많이 많이 축하하고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참고로 저의 아내는 김차동 선생님의 팬입니다. good morning FM 들으면서 아는 사람만 나와도 굉장히 신기해 하는데 자기 이름이 나오면 아마 많이 놀랄거예요. 특별히 다른 이벤트를 준비 못하는데 꼭 방송해 주세요. 그리고 이왕 해주시는거 아내 이름이 최미혜라고 하는데 한 3번쯤 말해주세요. 확실히 이쁨 좀 받을 수 있게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