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정인준)과 시동생(정문수)분이 6월 5일 발표한 기술사 최종 합격자 발표에서 동시에 나란히 합격하여 너무 자랑스럽고 형제가 동시에 기술사에 합격한것도 그렇고 공통점이 너무 많은 형제라 사연 올립니다. (6월 7일이나 8일 소개 부탁드립니다. 남편 출근할때 들을 수 있게요...)
***************************************************************
- 2년 가까운 시간을 퇴근후에 4살난 아들하고 놀아주고도 싶고 편히 쉬고도 싶었을텐데 그런 유혹을 뒤로하고 독서실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길때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특히 아빠가 공부하러 독서실 간다고 했을때 아들녀석이 아빠 다리를 붙잡고 가지 말고 놀아달라고 울며불며 매달렸을때 가장 마음이 아팠는데요.... 그 결과가 이렇게 한 집안 경사가 되서 너무 기쁩니다. 이제 건강이 안좋아진거 같아 공부 그만하라고 하고 싶은데요... 다른 기술사와 토익 공부한다고 그러니 이제 건강이 걱정되네요... 저와 동녕이는 동녕 아빠 건강하기를 바라구요. 동녕아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동녕아빠(정인준) 화이팅!!! 같이 합격한 세미아빠(시동생-정문수)도 수고하셨구요. 화이팅!!!
- 신청곡 : 내사람 (SG워너비)